BLACK&DECKER 무선청소기 DV9610을 만나다.

BLACK&DECKER 무선청소기 DV9610을 만나다.

 

지난 12월 겨울에 구매한 제품으로 사용하지 않다가 이번 봄을 맞이하여

청소하면서 꺼내어 사용을 한 BLACK&DECKER 무선청소기 DV9610 입니다.

 

 

 

 

 

포장 상태는 아주 양호하게 이중 박스 포장으로 배송이 되어 왔습니다.

( 단, 본제품 박스가 움직이지 않도록 공간을 신문지나 뽁뽁이로 채웠으면 했네요. )

 

 

 

   

파워는 조금 약한 9.6V, 18W 이지만 간단히 청소하는데는 문제가 없었으며,

내부 배터리는 니켈 카드뮴 전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박스 포장 이미지를 보시면 제품 활용과 구조적인 특징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흡입구와 내부 필터를 포함한 본체 그리고 충전기를 확인해 볼 수 있으며

사용 설명서는 한글을 지원하고 있어 사용전 한번 읽어 보시면 됩니다. 

  

 

 

 

필터는 DV9610 전용으로 조립하기에도 생각보다 간단하고 편리합니다.

필터는 마모나 파손이 심한 경우에 교체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흡입구와 본체 연결시 미세 먼지가 빠져나가지 않도록 실리콘 패킹이 부착이 되어 있습니다.

 

 

본체와 흡입구는 양쪽 버튼을 눌러서 탈부착이 가능하구요.

 상단 버튼을 누르면 흡입구를 돌리면서 사용을 할 수 있게 합니다.

 

 

 

 

안정적으로 본체를 움직일 수 있도록 무게 중심을 잘 잡아주는 손잡이 그립에

흡입구를 보면 빗질모와 함께 확장 흡입구를 포함하고 있어 구석 청소에도 용이 하더군요.

 

 

 

  

현재 충전기에 연결이 되어 있는 상태이며 처음 충전시 24시간 충전을 권장하고,

보통 16시간 정도는 충전이 되어야 제대로 활용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충전은 전원 버튼이 OFF( O ) 상태에서 가능하고 on( 1 ) 상태에서는 충전이 안됩니다.

충전 램프는 자동으로 OFF 되지는 않으며 본체와 연결이 되어 있으면 계속 표시가 됩니다.

  

 

◇ 에필로그.

 

소음이 없지는 않지만 심한 편은 아니었고, 단시간 간단히 먼지 청소하기에 좋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공간도 적게 차지하고 인테리어 효과도 조금 있는 것 같았습니다.

 

호리병 디자인에 가성비도 괜찮고, 막 사용하기 좋은 무선청소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가전 제품들은 초기 불량만 걸리지 않으면 무난하게 사용이 가능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