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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굿즈.

Flip & Folding Design, Britz Portable Headphone H750

Flip & Folding Design, Britz Portable Headphone H750

경량의 무게와 함께 휴대성을 고려한 3단 Folding Design으로 헤드폰을 접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착용감도 좋은편에 속하고 스마트 기기와의 호환성도 괜찮은 편이다.

 

 

케이블 길이는 1.3m이며 생각만큼 길지 않고 스마트폰이나 MP3 기기와 같은 제품에 연결할 때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길이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PC 케이스 전면 사운드 포트에 연결할 경우는 괜찮지만 후면에 연결할 경우라면

부족한 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TPE-Anti-winding 방식의 플랫 케이블이기 때문에 선꼬임도 낮아서 괜찮습니다.

아무래도 Britz H750 제품이 가지고 있는 특징이면서 장점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부드러운 소재의 이어쿠션을 사용하고 있지만 기온이 높은 여름 날씨에는 장시간 착용시 땀이 찰 수 있습니다.

 

실질적인 음질에 있어서 크게 차이는 없으며 감상하는 부분에 있어서 무난한 수준이기 때문에 일반 사용자라면 

만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서 말했지만 뛰어난 음질은 아니지만 확실히 최근 출시되는 보급형 헤드폰들을

접해보면 과거에 활용했던 제품들과는 달리 노이즈 부분에서 많이 줄어드는 느낌을 받습니다.

( 단, 노이즈에 있어서는 듣는 사람에 따라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

 

감상에 있어서는 클래식 보다는 최근 K-Pop(가요)과 같은 비트가 강한 음악을 듣는 경우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테스트 진행은 대부분 비트가 강한 걸그룹 최신 뮤직 비디오를 감상하면서 확인해 보았습니다. ^^;;

 

참고로, 사운드 블라스터 시네마 소프트웨어 지원과 관련해서 사운드 드라이버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기존에 드라이버로 재설치하여 다시 적용해 보니 문제 없이 장치 인식과 함께 설정이 가능하더군요.